플렌스부르크 출생. 기갑수색병과 장교로 임관했고, 종전 당시에는 독일 육군 최연소 대령 가운데 한명이었다. 2차대전 당시 독일 육군의 거의 모든 주요 전역에서 활동한 극소수의 장교이자 그 이상으로 희소한 전후 생존자로 유명하다. 종전 직전 소련의 포로가 되어 그루지아의 강제수용소에 갇혔다 5년만에 귀국했으며, 이후 참전자 간 교류나 강의, 연구에 활발히 참가했다. '롬멜과 함께 전선에서' 는 저자가 남긴 유일한 회고록이다.
전쟁이 끝났다.그걸로 모든 것이 종료된 것이 아니다.책에서는 활자로 전쟁의 종료를 말하지만현실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흐르고 전쟁이 끝났을까얼마나 많은 피가 흩뿌려지고 종전이 되었을까.전쟁이 끝나도 끝이 아니다.패전국, 승전국간 종전협상, 어떻게 배상할지, 포로는 어떻게 할지… 또 수많은 시간이 흘러갈 것이고전쟁은 권력자가 끝내고 시작하지만피해는 시민, 힘없는 군인들이 본다.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절대 전쟁이 없기를 바란다
롬멜은 어느 날 전선을 시찰하면서 나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자신이 히틀러에게 문서와 육성으로 ‘제발 전선에 나와보라. 전투 현장에 있는 야전부대의 상황과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현장에서 복무하면 답답한 부분도 많이 생긴다.현실의 사투가 일어나는 현장의 분위기와 공기의 무게 사람들의 땀… 이런 거 직접 나와서 봐야 한다.지휘관실, 작전보안구역 등에서는 절대 느끼지 못하는 묘한 흐름과 기류가 그곳에는 있다
전투시 부하들을 결코 헛되이 희생시키지 않으려고 항상 최선을 다해 임무를 완수했던 처절한 기록을 통해 지휘관의 역할을 강조하고 진정한 전사로서 진면목을 보여주는 책삶은 전쟁이다. 이런 말을 가끔 듣는다.전쟁 같은 삶이라면 내 사람,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지켜주고 사랑하는 것이 우리 삶의 의무이고 책임이겠지…그래서 군인이든 아니든 읽어보면 너무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