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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희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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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희
국내작가 문학가
199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에서 5년간 일했다. 10년 넘게 기분부전장애(경도의 우울증)와 불안장애를 앓으며 정신과를 전전했고, 2017년 잘 맞는 병원을 찾아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2』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공저) 『영롱보다 몽롱』(공저) 『나만큼 널 사랑할 인간은 없을 것 같아』(공저) 등을 썼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이 책을 통해 불행이 꼭 비극이 아니며, 여전히 삶을 “좋아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 방식이 있다는 걸 배웠다. 상실을 깊이 파고들지 않고 오히려 평범한 일상을 사랑스럽고 특별하게 바라보는 귀덕 작가의 시선에는 따뜻함과 진중함이 공존한다. 어떤 날은 이 책처럼 말이 적고 따뜻한 무언가가 옆에 있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아마 많은 사람들에게 그런 책이 되어 줄 것이다.
  • 몸이 아플 땐 자연스럽게 병원을 찾으면서도, 마음이 아플 땐 여전히 많은 이들이 자신을 의심합니다. “혹시 내가 이상한 걸까?” 하고요. 저 역시 그런 마음으로 이 책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조심스럽고 다정한 문장은 단순히 진료실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뿐 아니라 그림까지도 살아 숨 쉬며 “괜찮아, 너만 그런 게 아니야”라고 손을 내밀어 주는 듯했습니다. 책장을 넘기다 보니 마음 한편에 따뜻한 바람이 불었고, 한 번 더 희망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부디 이 책이 당신에게도 잠시 머물 수 있는 안식처가 되기를, 분명 그렇게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작가 인터뷰

  • 마음껏 사랑해도 그 이상을 돌려주는 우리집 멍냥이들에게
    2021.12.03.

작품 밑줄긋기

p.25
그런 날들이 있다. 제목같은.사실은 죽고싶은게 아니였을지도 모른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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