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본질을 그림에 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감각을 통해 들어온 대상을 머릿속에서 경험과 지식으로 재해석하지 않고 날것으로 그려낸다는 것은 지난한 일이지만, 그 과정 자체를 즐기고 깨달음의 여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일에 행복을 느낀다. 그녀는 몸이 아팠던 경험조차 선물로 받아들인다. 그 체험을 통해 ‘있는 그대로 보기’에 좀 더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정적인 그림 속에 동적인 자연의 숨결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한다.
SAIC(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_시카고예술학교)를 졸업했다. 2016년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2017년엔 뉴욕에서 열린 한미현대아트페어에 참여했다. 한일미술교류회, 태평양미술가회 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