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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번역가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필레보스』를 중심으로 플라톤의 윤리학과 우주론 및 방법론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정암학당 이사이며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플라톤의 그리스 문화 읽기』(공저), 『고전의 고전』(공저), 역서로 『크리톤』, 『필레보스』, 『크라튈로스』(공역), 『플라톤의 법률 1·2』(공역), 『스토아 철학의 역설』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둥* 2025.04.09.
p.144
그동안 소크라테스의 철학관을 총집합한 책으로 다가왔다. 정의롭게 살아야한다는 것에 따라 왜 탈옥을 행하면 안되는지, 또 법과 개인간의 법철학을 다루었다. 만약 소크라테스가 법, 즉 판결에 불복한다면, 그것이 진정 정의로운 행동인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이에 대래 아니다 라고 답했다. 만약 국가와의 법, 판결이 정의롭지 못하다 생각하였다면, 그는 국가를 미리 떠났을 것이고, 국가는 그런 그를 강제로 묶어두지 않았을 것이다. 즉, 이미 소크라테스는 국가의 법의 행위력을 인정하고 오랫동안 국가에 살아옴으로 법을 지키도록하는 정당한 암묵적인 합의가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판결에 불복한다는 건, 아무런 부정의가 없는 국가와 법을 파괴하는 일이고, 이는 정의롭지 못하다 주장하며, 자신이 왜 부당해보일수 있는 판결에 따르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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