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과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무렵, 3학년 화학 1의 킬러 문제들을 보고 난 후 이건 못하겠다면서 화학 2로 도망 아닌 도망을 가게 되었다. 하지만 큰 문제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풀 문제가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기출문제 내부에만 갇혀 살다 보니 실력에 어느 정도 한계가 생길 수밖에 없었고, 신유형에 항상 취약한 본인을 발견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학원가에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접하려 노력하였고, 결국 수능 때는 큰 문제없이 1등급을 맞게 되었다. 하지만 수능이 끝나고 생각해봐도 대부분의 자료가 평가원을 판박이로 따라 하는 문제들인 만큼, 신유형을 대비하거나 문제 해결력, 즉 진정한 ‘실력’을 기를 만한 자료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문제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