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네마의 기수 린제이 앤더슨은 인도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대학을 다닌 후 1946년 자신이 창간한 영화잡지 [시퀀스]를 모태로 비평 활동을 하며 영화 이력을 시작한다. 1956년 국립영화극장의 ‘프리시네마’ 프로그램을 조직하여, 자신의 단편 <오! 꿈의 나라 O Dreamland>(1954)는 물론 카렐 라이츠나 토니 리처드슨의 영화를 소개했다. 또 <욕망의 끝>에 이어, 개인의 창조적 발전을 허용하지 않는 국가교육제도를 전면 비판한 두 번째 극영화 <만약…>으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는다. 그 후에도 <오, 럭키맨 O Lucky Man!>(1972)과 <영국 병원 Britannia>(1982) 등의 대표작을 발표하며 개인을 억압하는 체제를 끈질기게 비판하는 작품 세계를 펼쳤다.
[필모그래피]
영국프리시네마-욕망의 끝(1963)|감독
영국프리시네마-만약에(1968)|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