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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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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한 사람을 위한 ‘사적인서점’ 운영자. 좋아하는 마음이 다음엔 나를 어디로 데려갈지 기대하며 살아간다. 그 기대감이 인생의 파도 속에서 우리를 지켜줄 튼튼한 밧줄이라 믿고 있다. 쓴 책으로는 『사적인 서점이지만 공공연하게』가 있다.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해 곁에 끼고 살았다. 커서 뭐가 될지는 몰라도 그게 책 곁을 맴도는 일일 거란 확신이 있었다. 독자에서 편집자로, 편집자에서 서점원으로 책 곁을 맴돌며 나답게 즐겁게 지속 가능하게 일할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2016년 10월 한 사람을 위한 ‘사적인서점’을 열고 책방 주인이 되었다. 서점 안팎을 넘나들며 책과 사람의 만남을 만드는 다양한 일을 하고 싶다. 무언가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그 마음은 다른 이에게도 전해진다고 믿는다. 그게 어떤 모습이든 좋아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책 곁을 맴돌고 싶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당장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기만 하고, 일을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적성에 맞을지 수입이 불안정하지 않을지 여러 걱정이 앞서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꿈꾸던 일들을 자신만의 작고 소박한 방식으로 시작하는 데 좋은 힌트가 될 거예요.
  • 살다 보면 만나게 된다. 나만 힘들고 나만 아픈 것 같은 외로운 날을. 쉽사리 풀리지 않는 인생의 숙제와 맞닥뜨리는 날을. 그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야기다. 나와 닮은 사람들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죽음이라는 단어가 구체적으로 그려질 만큼 크게 아팠던 적이 있다. ‘나는 왜 살아야 할까?’ 정답 없는 질문이 내 삶을 덮쳤던 때. 아무도 나를 이해할 수 없다는 생각에 사무치게 외로웠던 때. 《엔딩까지 천천히》를 읽다가 그때 내가 생각나서 많이 울었다. 그 시절의 나에게도 이 책이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책 한 권을 읽는다고, 누군가가 추천한 영화 한 편을 본다고 나를 괴롭히던 현실의 문제가 해결되진 않았겠지만, 조금 덜 힘들고 조금 덜 외롭고 조금 덜 헤매지 않았을까 싶어서. 책과 영화, 드라마에 기대어 한 시절을 건너가 본 사람은 안다. 나를 붙잡고 살리고 구하는 이야기의 힘을. 미화리는 내가 아는 사람들 중 이야기의 힘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자,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꺼내 쓸 줄 아는 사람이다.

작가 인터뷰

  • 책처방사의 독서법을 소개합니다
    2025.01.13.
  • 정지혜 “책을 쓰고 나니, 제 앞길이 보였어요”
    2018.10.11.

작품 밑줄긋기

p*******0 2025.07.05.
p.185
책의 내용을 '객관적'으로 파악해서 저자의 의도에 맞추려 하지 말고, 자기 삶의 구체적인 정황을 떠올리고 접목시키면서 '주관적'으로 읽으라는 은유 작가의 말을 곱집으며 저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누군가는 이런 글은 서평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럼 뭐 어때요? 저는 기자도 비평가도 아닌 그저 독자일 뿐인걸요.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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