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랫동안 개신교인들은 대중적인 종교개혁사를 배우면서, 종교개혁자들이 ‘암흑기’로 불리는 중세의 모든 것을 거부했다고 배웠다. 하지만 실제 역사는 이 희화화된 이야기보다 복잡하다. 바렛은 종교개혁이 대부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초대 교회 및 중세와도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증명한다. 종교개혁은 진정으로 독특한 속성을 가지고 있지만 또한 보편적 교회에 뿌리를 두고 있다. 바렛은 왜곡, 신화, 전설의 어둠을 걷어내고 역사, 진실, 뉘앙스의 빛을 비추어 연속성과 불연속성이 어디에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 준다. 이 책은 진지한 개신교인의 필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