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의 너른 황금 들녘을 배경 삼아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 후 오랫동안 대학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살아오며 사람과 책 사이에서 마음을 배우고 이야기의 힘을 믿게 되었다. 2023년 [동화마중]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게으른 뇌를 깨워줄 책 읽기』, 『책 쓰기를 위한 글쓰기』 등이 있다. 사람과 자연, 그리고 마음의 온기를 담은 삶의 작은 파편 하나도 초록빛 씨앗이라는 생각으로 동화를 쓰고 있다.
전직 대학도서관 사서로 평생 책과 동고동락했다. 어느 날 ‘책을 읽는 것인가, 보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면서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으나, 읽어도 채워지지 않는 어떤 갈증이 있어 글쓰기를 시작했다. 책을 쓰면서 글쓰기와 친해지고 동화를 쓰면서 쓰기의 기본을 익혔다. 나이 들어서도 건강하고 우아하게 살 수 있는 비결 중 하나가 ‘읽고 쓰는 것’이라고 믿는다. 믿는 대로 되기 위해 부단히 책을 읽고 글을 쓴다. 현재 ‘시너지책쓰기코칭센터’ 글쓰기 코치로 일반인의 글쓰기를 돕고, 익산시립도서관 북큐레이션 강사, 청아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책과의 연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