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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하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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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하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1986년 방송 게스트로 대중음악계 활동을 시작했다. 몇몇 매체에 록 음악 관련 기고를 하다가 2004년 음악 전문지 《핫뮤직》에 입사해 2008년까지 수석 기자로 재직했다. 2012년 하드록/헤비메탈 전문지인 《파라노이드》를 창간해 발행인 겸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자문위원, 여성가족부 청소년 유해 매체물 음악 분야 심의 분과위원으로 활동했다. 대학 실용음악과 강의 및 각종 지상파 라디오에서 대중음악 관련 방송을 하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내가 좋아하는, 혹은 남들에게 뽐내고 싶은 생각으로, 아니면 디제이를 골탕 먹일 요량으로 희귀한 음악을 메모지에 적어 디제이 박스에 넣는다. 그리고 마음 졸이며 그 노래가 나오기를 기다린다. 음악다방에서, 학사주점에서, 호프집에서 아니면 분식집에서... 어쩌면 지금의 LP 바는 그러한 추억을 복기시킨다. 하지만 고종석의 이 책은 단순히 이러한 ‘추억 팔이’만 나열하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 음악계 마당발을 증명이라도 하듯 저자는 신촌과 홍대를 대표하는 LP 바 [우드스탁]과 [곱창전골]을 시간과 공간이라는 날줄과 씨줄로 엮으며 희미한 문화 지형도에 뚜렷한 윤곽선을 그려 넣는다. 책을 읽는 누구라도 지금 나와 같은 생각을 할 것 같다. “지금 당장 가고 싶다. 음악과 사람이 있던 그때 그곳으로.”
  • “검열에 의해 금지곡으로 지정된 노래가 삭제되고, 음반 재킷의 아트워크는 투박하게 지워지며, 뮤지션의 처음 의도가 온전히 전해지지 못하는 음반이 당연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그조차도 우리 대중음악사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이다. 〈라이선스LP 연대기〉의 진중한 고찰과 치밀한 추적은 단순히 발매 음반들의 소개를 넘어, 우리 문화의 현대사를 이해할 수 있는 또 다른 시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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