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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국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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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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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국내작가
한양의대를 졸업했고, 모교 병원에서 신경외과 전문의와 의학박사 과정을 마쳤다. 국군서울지구병원 신경외과 과장과 한양대병원 전임의를 역임했고, 현재는 SBS 의학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의학 팟캐스트 ‘뽀얀거탑’ 창립 멤버다. 의학 보도를 잘해보라며(분명 채찍이었음) 한국방송대상을 받았고(2014년), 고故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를 의학 기준으로 보도했을 뿐인데 민주언론상 및 방송기자클럽상을 받았으며(2016년), 희소병 환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큰데도 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2017년).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간직한 채 주어진 의학전문기자의 길을 묵묵히 걷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는 말은 역설이다. 마음은 정신 영역이라 감기 바이러스가 침투할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이 책은 이 역설을 명쾌하게 풀어낸다. 마음은 뇌에 있으며, 다양한 스트레스가 마치 감기 바이러스처럼 염증을 일으켜 우울증을 일으킨다는 것을 단단한 근거들로 증명했다. 데카르트의 이원론,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가뿐하게 딛고 일어서면서 세로토닌에 안주하고 있는 현대 의학에도 신선한 자극을 선사한다. 맞다. 독감을 치료하는 것은 해열제가 아니라 바이러스 자체를 죽이는 약이듯, 우울증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뇌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그 무엇일 것이다. 오랜만에 단번에 읽히는 책을 만났다.
  • 나는 바쁘게 살면서도 왜 외로울까? 나의 뇌는 영양은 없고 칼로리만 높은 자극들로 염증 반응에 빠졌고, 뇌의 염증은 공감을 못하게 했으니 외로울 수밖에 없었단다. 고독함을 벗어나기 위해 운동하고, 고요한 시간을 갖고, 타인에게 공감하리라. 건강하게 살이 빠질 수 있다는 건 이 책이 주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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