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언어학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아동학을 공부한 뒤 아동의 언어 인지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교수가 되었습니다. 열아홉 살 때부터 푹 빠져 지내던 그림책의 수집가이자 추천자이기도 합니다. 《소피는 할 수 있어, 진짜진짜 할 수 있어》와 《나의 첫 번째 성경》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그림책에 대한 수많은 논문을 썼습니다. 〈초등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밀〉 시리즈와 《문해력 유치원》 등으로 아동 문해력에 대해 널리 알리고 있기도 합니다. 유아 한글 학습을 연구한 박사 논문이 이 그림책 시리즈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초등 첫 문해력 신문』은 부담 없는 분량, 생각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사 뉴스를 쉽게 풀어낸 기사, 한자어를 포함한 초점 어휘를 다루는 방식, 속담과 십자말풀이 등의 흥미로운 문해 활동, 그리고 쓰기까지 다져주는 NIE 활동(Newspaper In Education, 신문 활용 교육)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돋보인다. 『초등 첫 문해력 신문』처럼 살아 있는 자료가 아이들에게 최적의 문해 환경을 구성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