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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
Choi, Eun-jin 崔銀珍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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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
국내작가 문학가
한양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 석ㆍ박사과정을 졸업했다. 국가보훈처 학예연구사 등을 거쳐 현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 한양대학교 사학과 겸임교수로 있다.
주로 한국근대사의 식민지배정책사, 사회경제사, 법제사, 한일관계사, 트랜스내셔널사, 사회운동사, 독립운동사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투자 권하는 사회』(2023, 공저), 『식민지지주제와 소작정책의 식민성』(2021), 역서로는 『국역 조선총독부 30년사』 상ㆍ중ㆍ하(2018, 공역)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군산미의 대일 수출구조」(2011), 「일제강점기 안창남의 항공독립운동」(2016), 「일제하 조선고등법원 판례를 통해 본 소작문제」(2017), 「대한민국정부의 3ㆍ1절 기념의례와 3ㆍ1운동 표상화(1949~1987/1988~2017)」(2017~2018), 「1930년대 조선총독부의 조선농지령 입안과 일본정부의 심의ㆍ의결과정」(2019), 「1930년대 중반 조선농지령 시행 이후의 소작쟁의」(2020), 「1920년대 후반 전북 옥구 이엽사농장 소작쟁의의 전개과정과 성격」(2021), 「일본과 식민지 조선의 지주제와 소작문제 비교」(2021), 「일제하 토지 투자 열풍」(2022), 「1920년대 말~1930년대 초 대공황기 식민지 조선 상인의 경제위기와 대응」(2022), 「1930년대 장흥의 전남운동협의회 관련 활동과 지역사회」(2022)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p.63
일본은 식민지 조선을 식량 공급 기지로 만들고자 했 던 정책인 산미중식계획 (1920-193년)을 중단하고, 식민지 조선을 공업화를 위한 원료 공급 기지로 만들고자 하는 정책으로 식민농정의 중점을 옮겨 가 남면북양 정책 등을 강요했다한편 대공황은 농산물 가격의 폭락 등으로 농업생산의 위축과 농민 대 주의 궁핍화를 가속화했다. 공황기의 경제적 위기 속에서 1930년경부터 식민지 조선의 농민운동은 대중적인 폭동의 형태를 띠면서 전개되었다. 이 시기부터 합법적 농민조합이 비합법적 조직으로 전국적으로 재편되었다. 1930년 이후 각지에서, 특히 함경남북도를 중심으로 북부지방에서 활발하게 군 단위의 빈농적 성격의 '혁명적 농민조합'이 속속 나타났다.그 배경을 보면, 1928년 코민테른이 '12월 테제', 곧 [조선농민 및 노동자의 임무에 관한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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