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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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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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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본명이다. 첫째를 낳을 때 난산으로 고생한 뒤부터 우울증과 기약 없는 동거를 시작했다. 생명 탄생의 감동과 기쁨은커녕 손가락 하나 움직일 힘도 없던 나날들이 이어졌다. 둘째를 낳고 용기를 내 치료를 결정했지만, 세상 모든 정보가 모인다는 맘 카페에서도 단 한 줄의 정신과 치료 후기를 찾아볼 수 없었다. 이후 8년 동안 7명의 의사를 경험한 베테랑 환자가 되고서야 깨달았다. 후기도 나아야 쓸 수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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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는 후기를 남기지 않는다
팩토리나인
주*왕
2026.03.03.
p.9
더 나아진 것도, 더 나빠진 것도 없는 것 같은 기분인데 일단 약을 먹고 있기 때문에 생활은 가능해졌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나도 치료 여부를 알 수가 없다. 아니, 나아야 후기를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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