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만화 글 작가로 시작해 『백범일지』, 『프랑스 대혁명』, 『우리 땅 독도』 등 어린이·청소년 도서를 꾸준히 써 왔다. ‘생애사 쓰기’ 강사 겸 작가로 (협)은빛기획과 인연을 이어 오고 있으며, 출판 기획·편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뜻 맞는 이들과 『개성공단 사람들』, 『6월항쟁, 서른 즈음에』, 『4·16 단원고 약전: 짧은, 그리고 영원한』을 같이 쓰기도 했다.
시노트 신부님 오셨고, 나한테 테니스 라켓을 주셨던 원주의 허 신부님, 문정현 신부님, 최기식 신부님, 함세웅*신부님, 신현봉 신부님도 오셨어요. 너무너무 고마웠죠. 시댁 식구 하나가 성당 다녔는데 여러 신부님이 온 것을 보고는, 성당 신자가 죽어도 신부님 이 꼭 오는 건 아니라면서 막 대단해하는 거예요. 그게 또 그렇게 보였나 봐. 아무튼 우리 때문에 동네가 시끌시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