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술 업계 쪽 일을 맡고 있는 디지털마케팅 프리랜서이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하루는 집 앞의 어느 카페, 다른 하루는 지구 반대편 뉴욕, 어떤 날은 푸른 바다가 보이는 제주도에서 오로지 와이파이에 의존하여 분신 같은 노트북, 이어폰과 함께 업무를 한다. 가장 좋아하는 일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과 술을 즐기는 것. 그녀의 SNS에는 늘 핫한 레스토랑, 카페, 바 등에서 찍은 행복의 흔적이 가득하다. 미식 문화 외에 예술, 패션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진 그녀는 주말이면 예쁜 옷을 차려 입고 미술관 나들이를 떠나곤 한다. 2008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8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상하이를 거쳐 서울로 돌아왔다. 보기와는 다르게 대학에서 경영학과 중국어를 복수 전공하며 조기 졸업한 엘리트. 이 책을 통해 그녀의 유학생활 동안 쌓아온 ‘혼자 놀기’ 스킬의 내공을 펼쳐낸다. 혼자 밥 먹는 것도 버거웠던 이들도 그녀를 만난다면 지금 당장 어디로든 홀로 떠나고 싶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