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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선
국내작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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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선
국내작가 번역가
부산대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고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 <붉은 인형의 집>, <애완동물 공동묘지>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p.192
그는 게이지의 몸 아래 두 팔을 넣었다. 게이지의 몸은 한쪽에서 반대쪽으로 뼈 없는 연체 동물처럼 축 늘어졌고, 갑자기 그는 무시무시한 생각이 들었다. 그가 게이지를 들어 올릴 때 게이지의 몸이 산산조각 나 부러진 조각만 들고 있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었다. 그는 그레이브 라이너 옆에 서서 조각난 게이지의 몸을 안고 비명 지를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그는 발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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