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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철
국내작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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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철
국내작가 번역가
어렸을 적부터 간간이 주일학교에 출석하다가 사춘기 시절에 교회를 피난처와 놀이터로 삼고 붙박이 신자가 되었다. 대학 시절 선배의 손에 이끌려 들어간 기독 노래 운동 뜨인돌에서 신앙의 열정과 언어와 가락에 매료되었다. 군대에서 부르심을 확인하고 신학의 길로 들어섰다. 조직신학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물과 사태의 본질을 발견하여 세상과 시간 속에 그 이야기를 풀어놓는 이야기꾼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성경과 교리뿐만 아니라 철학과 인문, 영화와 문학에도 두루 관심이 많다.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거쳐 남아공 스텔렌보스 대학교에서 조직신학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총무이사로 있으며, 총신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성경의 권위와 해석, 일반 은혜와 우주적 성령, 기독교적 정의와 화해, 칼빈의 혼인 개혁, 기독교적 형성, 이데올로기의 우상성 비판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학술 논문을 출판했다. 옮긴 책으로 《성경과 함께 가라》가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회심이 없는, 회심을 망각한 기독교 신앙은 표류와 기형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근원적 돌아섬이 느슨해지면 신앙의 속도와 힘이 줄고, 결국 삿된 것들이 엉겨붙어 진정과 허위를 분간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렇기에 회심 없는 신앙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저자의 목소리는 절박하고 단호합니다. 청교도 설교가의 심장을 지닌 저자는 ‘회심’이라는 주제를 성경 본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청중을 꿰뚫어 보는 통찰로 탄탄하고 매끄럽게 엮어 냅니다. 저자는 현학과 화술로 독자의 기호를 넌지시 떠보는 일 따위에는 일절 관심이 없고, 오직 독자를 확 잡아끌어 회심의 말씀 앞에 세우고 참된 신앙의 불꽃을 가슴에서 가슴으로 옮기려 할 뿐입니다. 우리 시대의 설교 강단에서 언젠가 나오길 고대했던 바로 그 목소리를 담은 책입니다.
  • 이 책은 장구한 기독교 교리의 역사에서 최고봉이었으나 언젠가부터 잊힌 지복직관을 성례전적 존재론의 기획으로 되살려낸 한스 부어스마의 역작이다. 광범위한 문헌을 능숙하게 다루는 부어스마의 박학다식함과 지적인 열정으로 인해 페이지마다 정보와 통찰이 넘쳐난다. 독자들은 낯설고도 아름다운 문장들에 마음을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시선과 눈이 마주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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