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유산은 습관이다! 김보경 저자는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자기 통제력을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해 뇌에게 어떤 환경을 만들어주면 되는가’를 연구한 의사결정 신경과학 박사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전문 지식과 두 아이를 양육한 부모로서의 경험을 통해 뇌과학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계속 놀고만 싶고 씻기 싫어하는 아이, 스마트폰 게임 하느라 숙제를 미루는 아이들의 환경을 바꾸어 행동을 변화시킨다. 그것도 부모의 화와 잔소리가 아니라 노래와 칭찬과 질문으로! 아이의 뇌가 스스로 좋은 행동을 선택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세팅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니 기쁘다. 우리 아이가 더 나은 삶을, 더 쉽게 살 수 있도록 저자가 알려주는 명쾌한 방법을 놓치지 않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