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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국내작가
출생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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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국내작가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 졸업
2015년 시사모 동인으로 작품 활동 시작
첫 시집 『내게 말을 걸었다』 상재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낮은 높이로 몸을 숙였다. 사람들의 마음에 시와 그림을 전해주려는 시인의 모습이다. 다가올 수 없는 것도 기다림과 그리움으로 이겨내려는 순연한 세계. 지금이라는 진실들을 푸르게 취하며 그림 속의 풍경을 연민하는 내면 문장들의 축제와 같다. 현실의 무거움이 내재되어 있는 기억과 상처마저 은근하고 솔직한 기쁨으로 바뀌는 시간들이 시카고의 호수와 바람의 사연으로 마주보고 있다. 잃어버릴 뻔 했던 고국의 향기와 사랑이 시인의 마음에 강물로 흐르는데, 시집을 읽는 저녁 속으로 개밥바라기 별 하나 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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