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저는 '죄를 짓는 것은 외로움입니다'의 마지막 시 '우리는'을 정말 좋아합니다. 우리는 빛이어야 한다. 어둠을 내모는 빛이 아니라 외지고 외진 한 모서리의 어둠을 지키는 빛이어야 한다. ...... 우리는 모든 것을 지키는 빛이어야 한다. 이 시 하나에 여지껏 살고 있구나, 그런 막연함을 야심한 새벽에 일으킬 정도로 깊게 감명받았습니다. 유명한 시인이 아니기에 좋아한다. 혹자는 그리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그에 대한 반박도 불가능합니다. 세상 구석진 곳에서 발견한 문장은 참으로 애달픕니다. 이등변삼각변..은무슨내용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