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예리하면서도 깊은 연민이 배어 있는 책이다. 아동기에 경험한 해로운 스트레스 때문에 우리 몸속에서, 가족 안에서, 공동체 안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폭로하며, 개인을 치유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나는 ‘부정적 아동기 경험’ 검사 10개 항목 가운데 9개가 해당했다. 내게는 절실했을 때 희망과 도움의 손을 내밀어준 한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나를 구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손을 수많은 사람에게 내밀어줄 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