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장학원 어패럴 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미국 United Bamboo, 뉴욕 컬렉션에 참가하는 오트쿠튀르 메종에서 3년간 몸담으며 실력을 쌓았다. 일본으로 돌아와서는 쿠튀르 드레스를 디자인, 제작하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더불어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출간된 《3가지 실루엣 원피스》를 통해 그의 특별한 재능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실루엣으로 독보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즈키 게이의 대표적인 작품을 직접 내 손으로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출간 즉시 큰 호평을 받았다.
2013년부터 atelier KEISUZUKI를 운영하고 있다. 아틀리에 게이스즈키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듯한 황홀함을 일상 속으로’를 모토로 하고 있으며, 사계절 특별한 이벤트와 행사 그리고 비즈니스 모임에 꼭 맞는 원피스, 재킷을 주로 주문 제작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