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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일
해외작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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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일
해외작가 번역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B.A.)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 학위(M.Div.)와 신학석사 학위(Th.M.)를 마치고, 동 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Th.D.)를 취득하였다. 현재 영남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는 『생명력 있는 설교』(CLC, 2016)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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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자고나면 달라지는 급변하는 시대만큼 우리의 목회 환경도 이와 별로 다르지 않다. 그래서 한 세대를 예견하고 다가올 목회의 미래를 준비하라고 하지만 이제는 한 세대가 아니라 한 해의 변화를 감지하기도 어려운 현실 속에 우리는 서 있다. 더욱이 한때 타락한 세상을 걱정하고 기도하던 교회가 언젠가부터 오히려 세상에 걱정을 끼치는 대상이 되어 버렸다. 변화의 속도가 아니라 그 변화의 방향 때문에 걱정과 두려움이 앞선다. 원래 스페인 출신으로 오랫동안 쿠바 이민자로 살다가 저자의 어린 시절 쿠바혁명으로 다시 스페인으로 건너와 선교사로 일생을 살았던 아버지의 영적 유산을 이어받아 올바른 기독교 리더십 정립에 관한 글을 오랫동안 써 온 알폰소 게바라의 이 시대와 교회를 바라보는 균형감이 녹아있는 글들과 이와 관련한 통찰력이 있는 평가들은 그래서 더욱 가치가 있다. 특별히 게바라의 글은 어려운 현실 가운데 있는 교회의 상황을 히스패닉 교회와 히스패닉 교인들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미국과 유럽 교회의 미래와 가능성을 조망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평가는 오늘의 교회 공동체가 처한 복잡한 현실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게바라는 또한 본서에서 변화의 흐름 앞에 함께 병들어가고 있는 목회자의 현실을 냉철하게 직시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주일, 하나님의 대사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는 한적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그 역할을 감당하는 수많은 믿음의 영웅들을 주목하고 이 시대를 향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이처럼 다양하고 복잡한 오늘날의 목회상황을 비교적 짧은 글에 담아낸 저자의 탁월한 시각은 변화의 흐름에 노출된 이 시대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도전과 희망을 던져준다. 리더십과 교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주제들을 묵상하는 가운데 새롭게 우리를 발견하고 해결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책으로 오늘을 살아가며 목회자로, 또한 성도로 어떻게 이 땅에서 살아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목사도 사람이다의 일독을 꼭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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