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한국 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캐릭터, 이야기 속의 인간』, 『한국현대소설의 관습과 전략』, 『<토지> 연구』, 『<토지> 인물 사전』, 『한국 근대작가 12인의 초상』, 『한국 현대 소설사의 주변』, 『현대소설론』(공저) 등이 있다.
그의 시는 시답게 군더더기가 없다. 그때도 지금도 군더더기가 없다. 시가 그렇게 힘이 되고 향이 되어 몸서리치게 할 줄을 모르는 듯, 혹은 아는 듯. 그래서 1971년 그때도 울었고, 어쩌면 오늘도 울 것이다. 눈물조차 신선한, 책 내고 공부도 하는 시인 이도훈의 멋진 성취를 기억 속의 모두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축하한다. 내내 ‘가난했던 날 오후 같은 환한 꽃’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