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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란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93년 출생
출생지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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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란
국내작가 문학가
1993년 인천에서 태어나 안양예고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동식물이 주류가 되고 인간이 비주류가 되는 지구를 꿈꾼다. 작가적 상상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늘 고민했지만, 언제나 지구의 마지막을 생각했고 우주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꿈꿨다. 어느 날 문득 그런 일들을 소설로 옮겨놔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시간 늘 상상하고, 늘 무언가를 쓰고 있다. 2019년 장편소설 『무너진 다리』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랑』 『노랜드』, 장편소설 『천 개의 파랑』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나인』, 중편소설 『랑과 나의 사막』, 연작소설 『이끼숲』, 산문집 『아무튼, 디지몬』 등이 있다.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수상경력

작가의 클래스24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여름은 푸르고, 많은 것이 산다. 생명이 한껏 몸을 뻗는 울창한 계절은 푸른 만큼 그림자가 많고, 사는 만큼 죽으며, 뻗는 만큼 찌른다. 여름의 양면성이자 동시에 여름의 깊이인 이것은, 청예의 소설 속에서 더 짙은 명암으로 드러나고 동시에 문명의 번영과 이면을 느끼게 한다. 우리의 삶이 크고 화려해질수록 세계 곳곳에 짙은 어둠이 내려앉는다. 청예는 세계 곳곳에 내려앉은 어둠을 뭉쳐 우리를 예상하지 못했던 미래로 데려 놓아, 뜻하지 않은 여정을 시작하게 한다. 먼 미래의 절망은 지금 우리의 절망과 다르지 않지 않을까 싶은, 일억 번째의 여름 중 첫 번째 여름이 벌써 시작된 건 아닐까 싶은 두려움을 품으며 읽어 내려가지만, 그럼에도 선명한 생명력을 소설에서 목격한다. 청춘과 사랑, 어떤 시대에도 절대 시들지 않는 것을 느끼게 한다.
  • 여름은 푸르고, 많은 것이 산다. 생명이 한껏 몸을 뻗는 울창한 계절은 푸른 만큼 그림자가 많고, 사는 만큼 죽으며, 뻗는 만큼 찌른다. 여름의 양면성이자 동시에 여름의 깊이인 이것은, 청예의 소설 속에서 더 짙은 명암으로 드러나고 동시에 문명의 번영과 이면을 느끼게 한다. 우리의 삶이 크고 화려해질수록 세계 곳곳에 짙은 어둠이 내려앉는다. 청예는 세계 곳곳에 내려앉은 어둠을 뭉쳐 우리를 예상하지 못했던 미래로 데려 놓아, 뜻하지 않은 여정을 시작하게 한다. 먼 미래의 절망은 지금 우리의 절망과 다르지 않지 않을까 싶은, 일억 번째의 여름 중 첫 번째 여름이 벌써 시작된 건 아닐까 싶은 두려움을 품으며 읽어 내려가지만, 그럼에도 선명한 생명력을 소설에서 목격한다. 청춘과 사랑, 어떤 시대에도 절대 시들지 않는 것을 느끼게 한다.

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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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동영상

작품 밑줄긋기

블*펄 2025.05.20.
p.15
이 세계 밖에 다른 세계가 있는 거라고. 나는 거기서 왔기 때문에 여기가 답답한 거라고.

작가에게 한마디

  • 천선란 작가님 응원합니다 노랜드 후기가 좋아서 읽고 싶네요^^

    y******2 2022.08.26. 오후 4:19:14
  • 무너진 다리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귝*굑 2019.12.30. 오후 2:3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