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이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경영학을 복수 전공하고 MIT 슬론경영대학원(MIT Sloan School of Management)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대우증권 국제금융부에서 해외 유가증권 발행 업무를 시작한 뒤, 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투자은행 IB 및 투자자문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삼성생명, 삼성자산운용, 롯데손해보험 등에서 국내외 주식과 채권, 파생상품을 운용하고 환율과 유동성을 관리했으며, 인프라를 비롯한 대체투자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는 NH투자증권 Global Product 솔루션부를 맡아 글로벌 투자상품의 발굴과 구조화, 인수 및 투자자 배분 업무를 이끌고 있다.
27년간 금융업계에 종사하며 IT 버블, 글로벌 금융위기, 미중 무역분쟁, 팬데믹 등 금융시장과 투자 환경이 격변하는 큰 사건의 한복판에서 투자 업무를 이어가 오면서 투자의 성패를 결정하는 본질적 요소가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 왔다.
2019년 당시 미중 무역분쟁, 중동사태, 달러 결제시스템의 대안 개발, 홍콩의 반송중 시위 등을 지켜보면서 투자 환경에 큰 변화가 나타날 조짐이 보인다는 고민 속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그리고 2026년, 27년간의 변화와 2019년의 예상에 대한 평가를 더한 개정증보판을 발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