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너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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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에 런던 변두리에서 자란 팀 버너스리는 컴퓨터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을 갖게 되었다. 컴퓨터는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고속으로 처리하는 데는 능했지만, 창의적인 인간이 하듯 임의의 연관 관계를 밝혀내고 여러 현상을 현명하게 연결 짓는 데는 그렇지 못했다ㅇ
여러측면에서 방대한 분량의 책이다. 단순히 페이지가 많다기 보다는 이렇게 엄청난 규모의 내용을 다 담아낸 걸 보면 전기 작가였던 저자의 능력에 새삼 놀랐다.문과인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컴퓨터 - 트랜지스터 - 온라인 -웹에 이르는 혁신가들의 역사와 협업의 이야기가 잘 녹여낸 책이다.각 챕터마다 페이자마다 언급하고 싶은 내용이 많지만, 적어도 이 책 앞에서 두려움 보다는 도전으로 향하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