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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조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지
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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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조
국내작가 문학가
대구에서 태어나 25년간 교사로 근무했다. 2014년 「춘자」로 인천 시민문예 대상을 받으면서 소설 창작에 전념했다. 2016년 신라문학대상 수상, 2017년 천강문학대상, 2021년 아산문학상 금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직지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불교문학에도 입문했다. 2021한국문화예술위원최 '2021 코로나19, 예술로 기록'사업에 선정되으며, [계간 시마을문예] 편집주간을 맡고 있다. 2021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문학시간』을 발행했다.

수상경력

2017 천강문학상 『제8회 천강문학상 수상작품집』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이강희의 시는 섬과 섬 사이 어두운 듯 쓸쓸한 풍경이다. 갯바위에 부딪는 파도처럼 서늘하면서 격렬하다. 때론 돼지 잡는 날 장작불에 타들어 꺼이꺼이 쏟아내는 울음이다. ‘바람들의 두런거리는 소리에 씨부럴 즐기지 마라’면서 투덜거리고 ‘니미럴 배고파 봤냐고’, ‘마주 앉은 벗들의 얼굴이 시 한 편이라고’ 에움길을 돌다 만나는 웃자란 풀잎처럼 자유롭고 시퍼렇다. 세상의 불의와 분노에도 터질듯한 절규 안으로 꾸겨 넣으며 ‘잘 있제 그쟈’ 하면서 화해하고 노동 후 한 잔의 술로 삶의 허무까지 끌어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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