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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유
국내작가 자연과학/공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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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유
국내작가 자연과학/공학 저자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컴퓨터 정보공학을 전공하고, 공군 정보통신 장교로 복무하며 정보 보안에 입문했다. 전역 후 KITRI의 Best of the Best 4기 디지털 포렌식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에 입학해 소프트웨어 보안을 연구했다. 석사 졸업 후 현재는 LG전자 소프트웨어 공학연구소에서 보안 기술(퍼즈 테스팅과 바이너리 분석)을 연구하고 있다. 2017년 대덕 소프트웨어 마이스터 고등학교의 멘토로 위촉돼 강의 및 디지털 포렌식 동아리 활동을 지도했고, 현재 LG전자에서 소프트웨어 보안을 위한 퍼즈 테스팅 과정을 담당하는 사내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보처리기사·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정보보안기사·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2급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6년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주관의 정보 보안 스타트업 프로젝트 그랑프리 우승, 2018년 한국 디지털 포렌식 학회 주관의 챌린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이버 범죄와 소프트웨어 보안에 특히 관심이 많아 한국정보보호학회·CODEGATE·디지털포렌식학회 등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에는 KISA 사이버 침해 사고 정보 공유 세미나, FORENSIC INSIGHT의 FITALK 등에 참여해 주로 리눅스 악성 코드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있고, 서울 지방 경찰청 사이버 명예 경찰 누리캅스로 활동하고 있다.
『APT 악성 코드와 메모리 분석 첼린지 풀이 사례』(비팬북스, 2016), 『VolUtility 리뷰와 첼린지 문제 풀이 사례』(비팬북스, 2016), 『리눅스 시스템의 메모리 포렌식』(브이메이커스, 2018) 등 메모리 포렌식 관련 전자책을 집필했으며, 틈틈이 떠오르는 연구 주제는 개인 블로그인 cpuu.postype.com을 통해 느리지만 꾸준하게 흔적을 남기려 애쓰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정보 보안 기사 실기 시험을 응시하며 여러 번 낙방했던 쓰라린 기억이 있다. 당시 서버 운영 장교로 복무하던 나에게 서버 보안은 나름 자신 있는 분야였지만 네트워크 관련 부분이 발목을 잡았던 것이다. 기초부터 쌓아야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적합한 개념서를 찾기가 정말 어려웠다. 어떤 책은 번역이 난해했고 일부는 특정 제품에 치중돼 있어 입문자가 보기에 쉽지 않았다. 만약 여러분의 손에 들려있는 바로 이 책이 조금만 더 일찍 세상에 나와줬다면 나도 그만큼 ‘더 빨리 합격할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시샘이 날 지경이다. 이 책은 오동진, 추다영 선생님의 인고의 결실이다.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필히 추천하고자 한다. 1장부터 5장까지는 TCP/IP 프로토콜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각 계층별 공격 유형을 보여준다. 그리고 6장과 7장에서 침입 탐지 시스템과 방지 시스템을 설명한 후 가장 대표적인 리눅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인 스노트(Snort)와 IPTables를 각각 다룬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직접 설치하고 룰을 설정해 실행해 보는 일련의 과정들을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IDS와 IPS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얻게 될 것이다. 책의 후반부에는 반야드 2와 FWSnort를 다루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 도구들은 니도 처음 접하는 것이어서 굉장히 큰 도움이 됐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고 한 장 한 장 꼭 본인의 것으로 만들길 추천한다.
  • 어릴 적 내게 컴퓨터는 그저 게임기에 불과했다. 매일 같이 혼자서 열심히 벽돌깨기나 즐기는 것이 인생의 낙이었다. 초등학교를 다닐 무렵에는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스타크래프트〉 열풍이 불었다. 이 게임은 신기하게도 혼자서 하는 게 아니었다. 내가 캐릭터를 움직이면 친구의 컴퓨터에서 내 움직임이 그대로 관찰됐다. 내 컴퓨터와 저 멀리에 있는 친구의 컴퓨터가 연결된다는 사실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도대체 컴퓨터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그것은 일명 네트워크라는 개념으로 그때부터 아이들은 이미 자신도 모르는 사이 IPX/UDP 통신을 접했던 것이다. 요즘은 인터넷이 되지 않는 환경을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PC로는 원활한 업무를 하기 어렵다. 스마트폰을 통해서라도 기어코 인터넷에 접속해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며 살아가는 것이 오늘날의 일상이다. 게다가 IoT(사물 인터넷)라는 개념까지 등장하며 미래에는 정말 모든 장치들이 하나로 연결된 거대한 네트워크가 전 세계적으로 구축될 것이라 전망된다. 그렇다면 보안 관점에서는 어떨까? 공격자는 시스템 내부로 침투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네트워크를 선택할 것이다. 실제로도 많은 악성 코드는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하나의 PC를 감염시킨 후에는 자신 주변의 네트워크를 검색해 똑같이 전파하는 아주 악질적인 수법을 자행하고 있다. 따라서 여러분이 정보 보안에 첫걸음을 내디딜 때 반드시 네트워크 이론을 정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오동진 선생님의 책은 여러분을 쉽고 빠르게 안내할 것이다. 존경하는 오 선생님은 필력이 정말 탁월하신 분이시다. TCP와 UDP를 햄릿과 돈키호테로 비유하는 등의 재치 있는 설명 덕분에 독자 여러분이 두 개념을 헷갈리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시중의 다른 책처럼 어려워 보이는 리눅스의 문을 두들겨야 한다는 막연한 두려움은 갖지 않아도 된다! 이 책에서는 모두에게 친숙한 MS Windows 7 환경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다. 명령어 입력을 차근차근 따라 해보면서 책의 마지막까지 돌파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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