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공업고등학교 교사. 노동자로서 자긍심을 가지는 것이 곧 인간 존중이고, 노동자 간 연대와 노동과 사회의 연대가 강화된다면 우리 사회가 좀 더 행복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은 미래의 노동자이고, 교사는 현재의 노동자입니다. 현재의 노동자와 미래의 노동자가 노동자라는 의식을 가지고 연대 의식을 가지기를 희망합니다.
노동과 노동의 역사, 노동조합, 청소년 노동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청소년들은 물론이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면서 노동교육을 하는 나 같은 교사들에게도 친절하고 세심하게 다가온다. 무엇보다 노동의 관점으로 사회현상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주장은 우리 사회가 각종 현안을 풀어갈 때 노동의 시선으로 바라봐야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얻을 수 있음을 인식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