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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국내작가 유명/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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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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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국내작가 유명/방송인
작사가 겸 방송인. 1979년 서울 출생.유년 시절 할머니, 할아버지의 칭찬과 사랑을 부족함 없이 받으며 자랐고,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의 프레임에 속지 않겠다는 당돌함과 슬픈 영화 속 주인공의 얼굴만 보아도 눈물이 핑 돌던 섬세한 감성을 고루 갖춘 어린이로 성장했다. 직장생활을 하던 중, 작곡가 김형석을 만난 계기로 작사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고 히트곡만 300여 개가 넘는 작사가가 되었다. 2019년에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라디오 DJ가 되었고, MBC 라디오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녀는 따뜻한 시선과 이성적인 태도를 함께 지닌, 그리고 이것을 누구보다 선명하게 표현하는 사람이다. 보잘것없고 부끄러운 부분은 누구에게나 있고 오히려 그로 인해 스스로를 더욱 빛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쳇바퀴 도는 일상 속 특별함을 꿈꾸면서 살아가고 있다. 저서로는 『김이나의 작사법』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독후감: 고영배 작가의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를 읽었다. 수필이라고 들었는데 전설 고영배의 위인전이었다. 음악 이야기는 어려웠지만 신기했고, 이상하게 군대 이야기는 다 알아듣겠고 너무 재미있었다. 가족에 대한 부분은 나도 모르게 그만 눈물이 나왔다. 나도 얼른 어른이 되어서 이런 따뜻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 근데 내 얘기가 별로 없다.
  • “‘한시’는 내게 박물관에 있는 유서 깊은 무언가와 같았다. 의미 있지만 내 살에 와닿는 감흥은 없는 어떤 것. 이 책은 어렵게만 보였던 한시를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의 그릇에 깊이 있는 해설로 담은 소담스러운 한상차림이다. 어떤 창작물은 친절한 안내자가 있을 때 비로소 그 풍미를 즐길 수가 있다. 저자는 내가 열 생각이 없던 세계로의 문을 활짝 열어 주었고, 그 문 너머에는 압축된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시선을 얻는 방법이 있었다. 한 편의 한시로 일 년은 충분히 적실 것 같다.”

작가 인터뷰

  • [커버 스토리] 김이나, 누구에게나 있는 미학
    2020.07.01.

작가의 동영상

작품 밑줄긋기

비극 이후에 무수한 날들을 버텨낸 나 자신을 조금 더 믿는다면 거짓말처럼 넓은 가능성의 세계가 열린다.

작가에게 한마디

  • h****m 2024.08.09. 오후 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