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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석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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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석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평화활동가. 평화운동 단체 전쟁없는세상에서 일하고 있다. 훌륭한 사람은 못 되더라도 좋은 시민이 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놀고 공부하며 살아간다. 전쟁반대 활동을 하다 고소·고발을 당하기도 하지만 꾸준히 평화활동을 해나가려고 노력한다. 책 읽고 글 쓰는 것 외에 야구, 드라마, 보드 게임을 좋아한다.

「세상을 바꾸는 비폭력의 힘: 평화운동이 궁금한 시민들을 위한 안내서」(서울시NPO지원센터)를 썼으며, 평화교육 진행자를 위한 교안 시리즈 「배움의 공간에서 전쟁을 어떻게 다르게 기억하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와 「병역거부, 배움의 공간에서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피스모모·전쟁없는세상)의 기획 및 집필에 함께했다. 『대한민국 인권 근현대사』(국가인권위원회)와 『난민, 난민화되는 삶』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 인터뷰

  • 병역거부와 평화운동을 둘러싼 생생한 경험담
    2021.11.29.

작품 밑줄긋기

유**비 2026.08.23.
p.450
그런데 교사가 말한 "오인되어 죽임을 당하는" 장면이란 간 토대지진 당시 자경단이나 경찰의 신문을 말한다. 거기서는 "너 이 새끼, 주고엔고짓센이라고 말해 봐!"라는 신문이 이루어졌다. 즉 말이 거동이 되었다. 말은 이미 말로 들리지 않고, 무슨 말을 해도 소용이 없다. 거기서는 문답무용의 폭력이 작동하기 시작 할 것이다. 또 오키나와 전투에서는 "오키나와어로 담화하는 자 는 간첩이라 간주하고 처벌한다"라는 군명이 나와서 많은 주민 들이 문답무용으로 죽임을 당했다. 여기서도 말은 거동이 되고,"무슨 말을 해도 소용이 없다." 교사의 발언을 오키나와 전투의 기억으로 상기한 이 증언은 이러한 문답무용의 폭력을 전장의 기억으로 상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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