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일관계의 ‘65년 체제’와 한국문학: 한일국교정상화를 둘러싼 ‘국가적 서사’의 구성과 균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재팬파운데이션 일본연구 펠로우십, 도쿄대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객원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강사로서 일하며 연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근현대 한일 문학 및 문화의 관련 양상에 관심을 두고 공부해 왔으며, 최근에는 박사논문의 문제의식을 심화시켜 ‘현해탄, 조선해협’이라는 장소와 기호를 둘러싼 양국의 서사 담론을 살펴보고 있다. 또 일상사, 민속학, 신체론 등에 관한 공부 모임을 통해 문화연구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중이다.
논저로는 「우애의 서사와 기억의 정치학: 이병주 소설 『관부연락선』 다시 읽기」, 「한일국교정상화 이후 김소운의 글쓰기에 나타난 ‘일본(어)’의 위상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