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독일 뮌헨 음악대학에서 첼로를 공부하였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음악연구소 소장과 음악대학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명예교수다. 음악연구소장 재임 중 2005년에 「국제 바흐 페스티벌」과 「바흐 심포지엄」을 시작하여 2011년까지 이끌었다. 이를 통해 바흐 음악의 핵심이면서도 소외되어 있던 그의 칸타타 등 교회음악을 알리고, 옛 음악을 연주하는 새로운 방식인 당대연주를 국내에 정착시키는 일을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니콜라우스 포르켈의 『바흐의 생애와 예술 그리고 작품』(2005), 『바흐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들』(2007, 책임편집), 마르틴 겍의 『바흐의 아들들』(2012, 공역),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2023, 공역), 그리고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의 『바로크 음악은 ‘말’한다』(2006), 『역사주의 연주의 이론과 실제』(2006, 책임편집)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