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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이커
윤재희
국내작가 종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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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이커
국내작가 종교 저자
일러스트레이터나 목사 사모로 많이 불리지만 가장 좋아하는 이름은 ‘예수님 그림 그리는 엄마’이다. 받은 은혜를 가지고만 있을 수 없어 그려서 나눈다. 책으로는 큐티집 [sena]에 5년간 그림묵상 연재를 했고, SNS에서는 7년 난임의 이야기, 임신 중 겪었던 어려움과 육아하는 이야기 등 소소한 이야기들을 그리고 있는데 저자는 꼭 이야기를 하다 보면 크디크신 하나님 이야기로 끝이 난다.

내내 미대 입시를 준비해오다 고3 때 진로를 바꾸어 신학부에 진학했다. 미술을 좋아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지만 하나님 말씀을 바탕으로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새로 생겼기 때문이었다. 그 마음은 지금도 여전하여서 교회 포스터, 홈페이지, 책자 같은 교회 디자인들을 계속 해오다 얼마 전부터는 유튜브 채널에서 기독교 만들기 자료들을 제작해 나누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게 좋고, 디자인을 하는 게 좋다. 가장 좋아하는 두 가지를 같이 하는 중. 지은 책으로는 『너를 보며 하나님을 생각해』가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한 페이지를 넘기기가 쉽지 않다. 읽다 보면 자꾸만 하나님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육아를 하며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너를 보며 하나님을 생각해」라는 책을 썼는데, 「이 책을 보며 하나님을 생각해」라고 해도 될 만한 날들을 며칠째 보내고 있다. 특히 그림이 있는 페이지에서는 시선이 더 오래 머물곤 한다. 밥을 챙겨 주시고, 오토바이 뒷자리에 태워 주시는 일상적인 모습의 하나님을 보았더니 이제는 밥그릇 하나, 오토바이 뒷모습만 봐도 하나님이 떠오르게 생겼다. 쉽게 읽히지만 쉽게 넘어가지지 않고, 짧은 글이지만 길게 생각하게 되는 참 감사한 책이다.
  • 아이에게 성경을 읽어 줄 때면 엄마의 머릿속은 바빠집니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말들로 번역을 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 『예쁜 말 성경』을 읽어 줄 때는 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이제 갓 세 돌이 지난 아이와 함께 말씀 속으로 걸어 들어가 엄마도 아이도 즐겁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들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한참을 그러고는 책을 덮으려는데 아이가 말합니다. “엄마, 이따가 이거 하나님 책 또 읽자~” 앗. 그새 말씀의 달콤함을 알게 되었나 봅니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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