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삶의 여정 속에서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접하게 된다. 다양한 모습 속에서 서로 잘못된 반응도 하며, 서로 상처를 받기도 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관계에 직면하기도 한다. 에니어그램 성격 유형은 우리가 왜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지를 알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해 준다. 나아가 우리가 자신과 다른 사람을 건강하게 사랑할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해 줄 뿐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도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도 깨닫게 해준다. 본서에서 기독교 공동체 지도자는 균형 잡힌 신학적 지식, 심층심리학의 이해, 건강한 영성 형성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이들을 함께 잘 통합하여 적용할 수 있는 자질이 있어야 한다는 말에 깊이 공감한다. 조애자 박사님의 귀한 연구가 책으로 출판되어 기쁜 마음 가득하다. 본서는 하나님의 일반계시의 장인 인간의 내면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혜를 담고 있다. 바라기는 자기 이해와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이고 풍성한 돌봄과 관계 기술을 익히고자 하는 분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