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싶은 정보만으로도 차고 넘치는 세상, 그리고 이를 적극적으로 확대 재생산하여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정치 리더십이 보편화한 요즘, 갈등 해소와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언론의 기능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그러나 극단적 편가르기 속에서 치우치지 않는 언론으로 바로 서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저자는 언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면서 독자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묻는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할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에 관심이 있는 동료 시민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