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멀리 보는 사람이다. 넓게 보는 사람이다. 그래서 그의 생각은 항상 앞서간다. 어떤 원리를 깨달으면 바로 다른 분야에 응용하여 새로운 원리를 이끌어 낸다. 이런 일에 관한 한 그는 정말 비범하다. 그중 하나가 2021년에 특허를 획득한 ‘사건’이다. 유소년의 자폐, 언어-지적장애, ADHD 등을 약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맞춤교육을 활용한 상담만으로 치료하는 기술인데, 이런 장애들이 인류 역사 이래 불치의 병으로 공인되던 것이어서, 사건 중에도 큰 사건이다. 이 치료기술은 그 후 일본과 미국의 특허도 받았다. 그는 서울대학에서 유전학, 생리학, 생화학, 육종학, 통계학 등 생명과학을 공부했다. 젊은 시절에는 세상 모든 원리를 다 깨닫겠다는 듯, 여러 분야를 섭렵하더니, 지금은 뇌 연구를 통해 창조주의 깊은 뜻을 헤아리는 중이다.
저서로는 『돌격장』(2004), 『민둥산을 금수강산으로』(공저 2010), 『너 때문이 아니고 뇌 때문이야』(2017), 『세계적 천재들도 너만큼 산만했단다』(2017), 『너는 이 세상의 중심이다』(2020)가 있다. 지금도 그는 여전히 20~30년 앞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