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BBK(옵셔널벤처스) 피해 주주 활동을 했다. 2003년 코스닥 상장회사 AMS의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쳐, 2006년 청람디지탈 코스닥 회사의 회장을 지냈다. 2013년 〈스포츠서울〉의 구조 조정 부회장에 있던 중 기존 경영진과의 분쟁으로 2014년 초순에 구속되었다. 2018년부터 2019년 말까지 뉴스타파의 ‘죄수와 검사’에서 죄수역으로 등장하며 ‘제보자 X’로 세상에 알려졌고, 어느덧 ‘국민 죄수’가 되었다. 현재 유튜브 방송 〈제보자 X의 제보공장〉을 운영 중이다.
햇살 뜨거운 여름에도, 눈보라 치는 한겨울에도, 효순이 미선이 사건에서 박근혜 탄핵까지……. 노동을 마친 축 늘어진 몸뚱이를 끌고, 작업복 그대로 늘 광장에 촛불을 들고 서 있던 시집 없던 시인 교서 형. 이젠 ‘시집 있는 시인’이 된다고……. 멋쩍은 표정으로 눈도 못 마주치고 고마워했던 교서 형……. 좋겠수! 이젠 ‘시집 있는 시인’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