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이전

작가파일

박일정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작가이미지
박일정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박일정은 이상한 예술가다. 이 구름 저 구름 사이를 걸어서 때론 날아서 휘휘 마실 다니는 순례자 같다. 그도 그럴 것이 도자와 회화, 조소의 세 경계를 제집 드나들듯 자유롭게 넘나 든다. 그가 만지는 무형(formless)의 흙土은 형形이 되고 입체가 되기도 하고, 불은 유약釉藥과 조우하며 이상理想과 진경眞景의 경계마저 녹인다. 투명 유리 쪼개고 녹여 연못이며 샛강 만들고, 거친 흙 다져 기와지붕 초가지붕 올리고, 알록달록 유약 발라 동백꽃이며 강아지 만들고,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까지 그리는 이런! 무심함은 다름 아닌 ‘영처’(어린아이?, 처녀處) 영처고자서?處稿自序 : 이덕무李德懋. 1741-1793의 미학이며, 거침없는 동심이다. 그의 작업은 인간 보편의 질서를 우습게 무장해제시키는 ‘넘나듦’이 있고 해학과 순수가 공존하며, 때론 호기마저 느껴진다. 이처럼 박일정은 자기만의 도화세상陶畵世上 동심원童心園에서 ‘순수 소년’으로 그 안에서 유유히 노닐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