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물질 연구는 지난 100여 년간 물리학 발전의 최전선에 있어왔다. 현대의 많은 응용 분야가 그 기반을 양자 물질에 두고 있다. 《물질의 물리학》은 양자 물질 연구의 역사, 물질의 기원에 대한 탐구를 최근의 연구 성과까지 포함하여 대중에게 소개하는 역작이다.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이 없으면 핵심을 이렇게 쉽게 요약해서 전달하기 어렵다. 이 책은 단순히 물리학 지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물리학자의 삶과 당시의 시대 배경, 저자 개인의 경험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서, 쉽지 않은 개념을 재미있고도 통찰력 있게 접근하도록 만든다. 특히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비유와 예시는 일반 독자들뿐만 아니라 전문 물리학자들에게도 양자 물질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