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대학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마친 뒤 런던대학과 터프츠대학에 재직했고, 현재 노터데임대학의 윌리엄 P. 레이놀즈 문예 석좌교수로 있다. 여러 분야와 분과를 아우르며 27개 언어로 출간된 저술 활동으로 존 카터 브라운 메달, 세계사협회 저작상, 에스파냐 지리-음식 저술상, 그리고 최근에 에스파냐에서 교육과 예술 분야 최고의 영예인 ‘알폰소 10세 현왕 대십자훈장’을 받았다.
마틴 푸크너는 특별하고 귀중한 재능을 가진 작가이다. 그는 대담한 지적 능력, 눈부신 박식함, 폭넓은 사고로 단련된 통찰력, 거대한 문제를 해결할 작은 실마리를 발견하는 인문주의자의 눈을 갖고 있다. 푸크너는 탁월하게 선택된 장면들 사이를 대담하게 뛰어다니며 문화적 변화란 무엇인지에 대해 보여준다. 그에 따르면 문화적 변화는 우연적이고 연약하며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사람과 사물과 사유를 교환하려는 우리의 의지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