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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복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지
전라남도 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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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복
국내작가 문학가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76년 『시문학』에 「눈동자」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달밤, 국도 1번』 『나를 다 가져오지 못했다』, 부부 시집 『풀빛도 물빛도 하나로 만나』가 있다. 부부교사, 부부시인으로 TV에 출연하기도 하였으며, 부부 시화전 <시가 꿈꾸는 그림 그림이 꿈꾸는 시>(그림 홍성담 외 7인)를 개최하였다. 오랜 기간 중고교 국어 교사로 재직했고, 대안학교와 신안섬 등에 문예창작 교사로 출강하였다. 한국작가회의와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원이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모성 신화의 신적 공간인 창인당에서 한종근은 안방의 이야기와 앞마당에서 눈에 보이는 풍경을 묘사한다. 신화적 서사의 서정이다. 그의 시선은 어머니와 나와 아내에게 집중한다. 내밀한 자기희생적 삶을 사는 한종근의 슬픈 시선은 구들방에 불을 지피며 어머니의 숨소리와 온기를 아우른다. 지금은 아내의 숨소리가 나를 보듬는다. 바람이 불고 자연 그대로 흩날리는 산벚꽃의 생명력과 서사적 심상이 어우러지며 풍경을 만난다. 흩날리는 것들은 다시 모아져 뿌리를 내리고 싹을 돋고 꽃을 피운다. 순환의 생명력이 갖는 보편적 이룸이다. 한종근의 시는 우주적 속살이고 삶의 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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