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경제학자이자 20세기 대표적인 지성인으로 꼽힌다. 리우데자네이루연방대학(UFRJ)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프랑스 파리대학(소르본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중남미는 물론 개도국을 풍미했던 경제구조주의 학파의 창시자로 유엔중남미경제위원회(CEPAL),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등 국제기구의 설립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 브라질 기획부 장관과 문화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정치인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 그의 평생 연구 화두는 브라질과 중남미 등 주변부 국가들의 발전과 저발전, 그리고 빈곤의 원인 규명과 대안 모색이었다. 주요 저서로는 (1959), (1976), (1978), (1981), (199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