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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영
국내작가 어학/교육/학습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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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영
국내작가 어학/교육/학습 저자
1990년 한양대학교 법학과 졸업
2004년 한양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졸업(법학박사)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 합격
2001년 사법연수원 수료(제30기)
2001년 변호사
2004년 KBS 미디어포커스 자문위원
2007년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상담위원
2007년 단국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교수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법 자문위원
2016년 경찰청 시민감찰위원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읽기 시작했을 때부터 첫 글자부터 끝 글자까지 눈을 떼기 어려웠다. 저자가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은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흡입력이 지독하다. 저자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은 윤석열 정부라는 틀에 ‘전제주의’ 씨실과 ‘시민사회’ 날실로 짜낸 하나의 완성된 태피스트리를 독자에게 제시한다. ‘명징하게 직조했다’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윤석열 정부를 보나파르티즘으로 바라보고, 국가와 개인 사이에 있어야 할 시민사회의 부재를 풀어낸 저자의 탁월한 안목은 감탄을 자아낸다. 세세한 부분에서 이견이 있을지라도, 이 두 핵심 축은 강하게 동의한다. 글은 본디 정적이다. 윤석열이 2024년 12월 3일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친위 쿠데타를 일으켜 실패하고 버티다 내란수괴로 체포된 상황에서 혹자는 이 원고의 효용을 의심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글은 정적이면서 동시에 동적이다. 윤석열이 내란수괴로 몰락한 지금 시점에서 이 글은 12. 3. 이후로 그 이전과는 다른 의미로서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윤석열 이후의 사회는 어떠해야 할까? 이 대답을 위해서는 윤석열을 잉태한 사회를 알아야 한다. 글라우코스는 황혼 무렵이 되어야 날개를 편다. 윤석열 정부와 그 사회에 대한 평가는 이제 시작되었다. 그 시작으로서 읽기에 적절한 텍스트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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