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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칠
국내작가 종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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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칠
국내작가 종교 저자
1941년 일본 나고야 현에서 출생하여 함안에서 성장, 진주 중고등학교와 고신대학의 전신인 칼빈대학, 고려신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교에 이르러서까지 총학생회 회장을 맡아 활동했다. 대학 3년생 때부터 미국 정통장로교 선교부의 선교사(한부선, 하도례)들을 도와 문서선교에 힘쓰고, 신학교 졸업 직후 고려신학교에서 사서와 강사(영어와 헬라어)로 일했다(1967년 1월 - 1972년 8월). 이후에 도미하여 세인트 루이스에 자리 잡은 카버넌트신학교(Covenant Theological Seminary)에서 해리스(L. Harris) 박사의 문하로 ‘사해사본에 나타나는 메시야 사상’을 연구하여 신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컨콜디아신학교(Concordia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구약을 전공하였다. 3년 전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학위 논문을 쓰기 위한 종합시험에서 전공인 구약학을 포함하여 여타 과목들은 잘 통과했으나, 신약에서 난관에 부딪쳤다. 3년 동안 Room and Board 및 Full Scholarship을 주신 루터란 형제들의 사랑을 물리치고 논문 작성을 포기, 귀국하였다.

1980년부터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교회사와 구약을 가르치면서 도서관장과 교학처장을 역임하였다. 독학한 네덜란드어로 네덜란드 개혁주의 신학과 성경해석학에 관하여 학문적 기초를 놓았고, ‘구속사적 성경해석’을 한국에 본격적으로 소개했다. 이런 관점에서 쓴 저서들로 《구속사적 성경해석》(1985), 《구속사적 구약성경해석》(1988), 《시편의 구속사적 이해》(1991), 《구원의 길이 시작되다》(2013) 등이 있다. 네덜란드의 구약학자 스킬더(H. J. Schilder) 박사의 영향을 많이 받아 그의 문하생임을 자처하는데, 근자에 그의 제자 목사들이 스킬더의 영향 아래에서 쓴 논문집인 《성경과 구속사적 해석》(2019)을 헌정했다. 초창기 고신의 정신과 발상 역사에 관한 조예가 깊다는 평을 받는다.

교회를 개척하여 11년간 봉사하면서 교회당을 건축하는 등 목회에도 매진하였으나, 신학 지식과 인격의 괴리를 크게 느끼고 은퇴, 2003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라 미라다에서 거주하고 있다. 구속사를 바탕으로 한 성경 읽기와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주변에 나누는 일에 지금도 힘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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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저자 윤춘식 교수는 시편과 함께 50년 희년을 맞이했다! 그는 시편 초원의 노래를 지성으로 꿰뚫는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시적 달란트는 언어 선택에서 유감없이 발휘되며 이 책에서도 나타난다. 어느 학문이든지 마찬가지이지만 시편에 대해서는 유별나게 비평가들의 칼날이 더 매서운 것 같다. 윤 교수는 이런 험난한 가시덤불을 성경과 논리로써 뚫고 나와 정당하게 평가하면서 끝까지 인간 서정의 시편을 성령이 역사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옹호하며 노래한다. 위대한 진리를 장구한 세월을 통하여 나온 시인의 고백이기에 정금같이 귀하다. 이 책을 강하게 추천하는 이유는 앞으로 지도자들이 될 차세대들에게 본서의 내용을 듣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간절히 바람에서다. 시문학의 정체를 알고 있으면서도 여기에선 하나님의 영감된 구속사를 웅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학도들과 교회공동체의 성도들은 이 책을 기반으로 하여 앞으로 시편 연구를 더욱 펼쳐 나가기 바란다. 하나라도 잘 습득하고 전진하면 영적 세계를 향해 더욱 눈이 열린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안성맞춤이다. 시편이 생활이 되고 노래가 되고 교리가 되는 데 있어서 저자 역시 이런 같은 심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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