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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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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시와 댄스를 사랑하는 중학교 국어 교사. 떠밀리듯(?) 시리아 구호 인권 단체 헬프시리아의 창립 멤버가 된 이후, 8년 가까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행동이 느리고 에너지도 부족한 편이나, 일단 뭔가 시작하면 중단하지 않고 계속하기는 한다. 우연히 시리아에서 온 와합과 만나 친구가 되는 바람에 난민·차별·인권 문제, 그리고 세계 시민 교육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부끄러움이 많아서 교단에서는 본인이 경험하고 생각한 이야기를 직접 나누기가 쑥스러웠다. 글을 통해서라면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 이 책을 썼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p.302
"시리아 문제를 두고 '무슬림끼리 싸우는데 왜 우리가 도와 줘야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어요. 시리아 전쟁을 종교 문 제로 오해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런데 종교 문제가 아니에요 시리아만의 문제도 아니에요. 이건 국제 문제예요. 미국, 러시아, 이란, 터키 등 주변 많은 나라들이 이 전쟁에 달려들어서 자기 나라의 이익을 취하려고 하고 있으니까요. 이 모습이 한국 의 6·25 전쟁 때랑 비슷하지 않아요? 한국 전쟁 때도 단순히 남한과 북한만의 싸움은 아니었잖아요." 뒤이어 그는 담담히 덧붙였다."그리고 그때 시리아가 한국을 도운 것은 한국을 잘 알아서 가 아니었어요. 그냥 사람이니까. 사람이라서, 인도적 차원으로 도와준 거예요. 나중에 시리아 역사에도 한국이 남았으면 좋겠어요. 시리아가 어려울 때 한국 사람들이 도와줬다는 아름 다운 기록이요."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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