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 전 후쿠오카대학교 인문학부 부교수. 2000년에 교토대학교 문학부 문학과를 졸업했고, 2007년까지 동 대학원 문학연구과 후기 박사 과정을 수학했다. 인간과학 박사이며, 전문 분야는 일본 철학사다. 지은 책으로 『왜 우리는 사랑하며 살아가는가: ‘만남’과 ‘연애’의 근대 일본 정신사』 『마주침의 아련함: 구키 슈조의 존재논리학과 해후의 윤리』 등이 있고, 후지타 히사시와 함께 ‘사랑·성·가족의 철학’(전3권)을 엮었다.
제부터 저는 ‘정말로 병이 악화되었을까요?’, 언제부터 이소노 씨는 ‘저와의 만남과 이별을 동시에 경험’하면서 편지를 주고받게 되었을까요? 언제부터 우리는 이런 길로 이끌렸을까요? 단지 우연이 거듭된 결과일까요, 아니면 필연일까요? 이런 질문들 역시 이 책의 주제입니다.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