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되기 전부터 공무원이 된 이후 현재까지, 훌륭한 인성과 직분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신영민 저자의 책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책 곳곳에 보고서에 대한 저자의 철학이 드러나며, 체계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보고서 작성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문체와 단어 사용 또한 세심합니다. 저자가 겪은 일화를 읽다 보면 행정의 전문성에 감탄하게 됩니다. 1장과 5장에는 저자의 삶의 궤적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기존 질서와 체제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과 주변을 성찰하고 개선해 나갑니다. 이 시대에 필요한 공직자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저서입니다.